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 키스크 (문단 편집) == 인물 소개 == 영민하고 준수한 젊은 [[천재]] 검사. 별명은 "백은의 신뢰"(白銀の迅雷). 귀공자라 해도 될 만큼 잘생긴 미모를 지닌 [[꽃미남]]. 성전 후기에 [[성기사단]] 단장이 되고 성전 종료 후에는 국제경찰기구에 들어가 치안 유지에 종사하며 장관 자리에 오른다. 그 후엔 젊은 나이에 [[이률리아 연왕국]]의 연왕으로 선출된다. 신체능력은 물론이고 매우 뛰어난 카리스마와 지혜를 겸비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직무, 대인 관계, 윤리관, 그 모든 것에서 올곧으며 일편단심으로 성실한 성격. 질서를 중시하고 특히 정의를 각별히 사랑하며, 약자를 돕는 자세가 아주 모범적인 인물. 단장 시절에는 국민들에게 영웅으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젊은 나이라서 그런지 정의에 연연할 때가 많고, 규칙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지나치게 혐오하기 십상이며 그게 겉으로 드러나버리는 등 의외로 여리고 미숙한 면이 있다. 또한 카이 본인은 자각을 못 했지만 자유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것도 흠. GG2에서 왕이 된 후 그 열의는 넓은 시야로 바뀌어 더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에 약하며 감정적이고 풋내 나는 동기로 행동하는 일면도 남아 있다. 그래서 한 통치자로서의 카이의 수완에 의문을 품는 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러한 인간다운 점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요인 중 하나다. [[앤서]]의 시스템 보이스에 의하면 제1연왕(카이)의 지지율은 무려 92%이다. 천재적인 검술과 [[법력]] 재능을 가졌다. 젊은 나이에 비해 뛰어난 검술을 발휘하며 그 실력은 16살에 [[성기사단]] 단장에 오를 정도다. 모든 속성의 법력을 쓸 수 있지만 주로 번개 속성을 쓴다. 이유는 제어가 어렵다는 점에서 로망(미학)을 발견했기 때문. 번개 속성은 가장 컨트롤하기 어려운 속성 중 하나로 실용성을 추구할려면 숙련된 테크닉과 타고난 센스가 필요하다. 카이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점. 덤으로 불 속성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솔이 즐겨 쓰는 속성이기 때문. 무기는 [[봉뢰검]]으로 성기사단에 입단할 때 국제연합에게 선사받았다. 거기에 더해 Rev2의 애프터 스토리에 나온 바에 따르면 위의 신사적인 성격은 옛날엔 인간 한정이며 기어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마음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살육 기계''' 그 자체였다고 한다. 기어와 인간의 존속을 건 전쟁인 만큼 신사도따위는 전쟁에 쓸모 없는 거라며 집어치우고 오로지 죽이고 말살하는 사냥꾼 스타일의 학살자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였다.[* 실제로 Rev2의 애프터 스토리에서 보여준 카이의 인간이 아닌 상대의 싸움법은 정말로 기사도를 내던진 더티 플레이에다 살해를 중요시하는 움직임 투성이었고 솔조차 이런 모드로 돌입한 카이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어서 애먹었을 정도.] 오죽하면 솔이 기억하고 있언 10대 중반의 카이는 그야말로 도살자 수준의 잔혹한 손속을 보여줄 정도로 기어들을 학살하고 다녀서 자신의 정체가 기어임을 숨긴 솔이 유일하게 쫄았던 상대로 여겼고 카이가 자신과 싸움을 신청할 때 '''"죽이고 도망갈까?"'''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식은 땀을 흘렸다. 그러나 정작 카이가 솔의 정체를 몰랐어도 그를 인간으로 여기며 10대 철부지처럼 덤벼들자 이때부터 경계가 자연스레 풀리면서 카이에게 여유를 되찾았다. 달리 말하면 그런 방식의 카이와 싸울 때만큼은 그 솔조차 긴장해야 했을 정도로 막강한 강력함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당연하게도 이는 솔이 '인간으로서 싸우는' 기준 하에서의 비교이다. '기어로서의 전력'을 드러낼 때의 솔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작중 흑막들조차 최대의 위험요소로 여기며 가능하면 교전을 피하려 드는, 애시당초 '''싸움이 성립하는 상대가 드물 정도'''인 괴물]]이기 때문. 다만 이 '전력'은 [[맥거핀|언급은 여러 차례 되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작중에서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솔 배드가이]]를 [[성기사단]]의 비보([[봉염검]])을 훔쳐 달아난 배신자로 취급하고 추적했었으며, 공식적으로 이들 둘은 [[라이벌]]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겉으로는 솔이 카이를 애송이 취급하고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지만, Rev 2에서 밝혀지길 카이가 기어를 기계처럼 도살하는 모습을 보고 전율했다고 한다. 나중에 카이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는 "내가 기어인거 눈치챈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쫄았다고... 하지만 솔의 원래 라이벌은 카이가 아니라 [[그 남자(길티기어)|그 남자]]이고, 카이 역시 원래 라이벌은 [[레오 화이트팽|레오]]이다.] 성기사단 시절부터 솔을 라이벌로 여겨왔고, 몇 번이나 결투를 신청했지만 솔이 제대로 상대해주지 않아 안달했다. 봉염검 강탈 사건과 성격 차이로 인해 솔과 충돌할 때가 많았다. 또한 자유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자유분방하게 사는 솔에게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유독 솔한테만 감정적으로 대하고 '진지하게 싸워달라'고 요구하며 끈질지게 쫓아다니는 것도 컴플렉스 때문. 하지만 AC에서 나름 컴플렉스를 정리하여 그 후로는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가 되었다. 그 외 기타 사항들. * 맹목적으로 '정의'를 믿어왔지만 성장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고뇌하며 답을 이끌어내려 노력하는 인물. * 격투게임계에서 아주 이례적인 성장하는 라이벌이자 호인형 캐릭터. 전통적인 주인공과 라이벌의 클리셰를 깨버린 파격적인 부분이 많다.[* 그점에서는 반대로 카이 키스크가 주인공이고 솔 배드가이가 라이벌로 볼 수도 있다.] *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길, 자신의 실수로 부하를 죽게 한 과거가 있어 자신의 삶은 모든 타인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전 당시 카이를 대신해 죽어간 부하들의 유언은 "'''당신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사실 Xrd REV 스토리 막바지에도 계획이 틀어지자 대럴이 포격으로 저스티스를 날리려할 때 카이가 솔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겠다고 했으나 제 3연왕 대럴이 카이도 함대 내로 소환하면서 카이에게 사과하며 너는 인류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고 말했다.] 이쯤 되면 강박관념을 느끼는 게 이상하지 않다. * 카이의 성기사단 제복의 벨트에 새겨진 HOPE(희망)는 예전에 성기사단 내에서 매우 사랑받던 단어이며 카이의 신념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카이는 [[솔 배드가이]]가 기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설 백은의 신뢰에 나오길, 솔이 부활한 [[저스티스(길티기어)|저스티스]]를 쓰러뜨렸을 때 그의 이마에 기어의 낙인이 찍힌 걸 보고 솔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또한 솔이 복수를 위해 [[그 남자(길티기어)|그 남자]]를 쫓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 솔은 카이를 애송이 취급하지만 속으로는 카이를 높이 평가한다. GG2에서 솔 왈, 카이는 '''이 세상의 마지막 버팀목'''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가 죽으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구심점을 잃은 민중들이 공황에 빠질 거라고. 그도 그럴 것이 카이는 명실공히 인간 중에서 가장 강한 전사이자 영웅이며, 그만큼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GGXX 드라마 CD '붉은 싸움'에 따르면 카이는 성전 말기 2173년의 로마 전투에서 전사한다. 카이의 죽음으로 '''희망이 사라졌다'''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 말처럼 카이의 죽음을 기점으로 성기사단은 구심점을 잃고 괴멸, 인류는 기어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카이가 희망을 상징하고 솔이 자유를 상징하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 [[젤리피시 쾌적단]]은 함선이 [[디지(길티기어)|디지]]에 의해서 폭파됨으로써 전멸, [[포템킨(길티기어)|포템킨]]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다. 그런데 [[그 남자(길티기어)|그 남자]]의 계획에 흥미가 생긴 [[이노(길티기어)|이노]]가 변덕을 부려 과거로 돌아가 카이를 구해준다. 이후 인류가 성전에서 승리하고 게임상의 스토리로 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